WKBL, 제18회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성료...우리은행 통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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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8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가 우리은행의 3개 종목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 11세 이하, 9세 이하 3개 종목 23개 팀, 208명의 초등학교 여학생 농구 클럽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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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8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가 우리은행의 3개 종목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 11세 이하, 9세 이하 3개 종목 23개 팀, 208명의 초등학교 여학생 농구 클럽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1일차인 17일에는 11세 이하 경기가 진행됐다. 8개 팀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에서는 하나원큐를 12-5로 누른 우리은행이 정상을 차지했다. 신한은행과 고촌W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18일에는 13세 이하와 9세 이하 경기가 열렸다. 12개 팀이 참가한 13세 이하에서는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17-9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개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9세 이하에서도 우리은행이 2승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각 종목별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농구용품이 전달됐으며,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무인 AI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유튜브 채널 '제18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채널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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