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네…소외계층 아동에 2000만원 기부

▲ 출처ㅣ서하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9일 서하얀은 "날씨가 정말 춥죠. 오늘 후원증서가 도착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하얀은 "연말 플리마켓 수익금 1000만 원과 함께 제 개인 사비를 더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주거빈곤, 의료비,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소중한 진심을 전달했다"라며 "이 증서는 추운 날 한걸음 달려와 주고 지원해주신 여러분들이 주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하얀은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서하얀이라는 작은 사람이 점점 더 큰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다"라며 "사소한 일로 나 또는 누군가를 위해 웃음을 주고 웃을 수 있는게 귀한 삶인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소극적으로 시작된 뜻깊은 일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하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수익금 1000만 원과, 개인사비 1000만 원 등 총 2000만원을 후원한 증서가 담겼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5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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