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년 전 국내 첫 근대기상관측 기록물 국가등록문화재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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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근대식 기상관측을 실시한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기상청은 1904년부터 1963년까지 목포 지역의 매일, 매월, 매년 기상 관측값을 담은 관측 기록물이 문화재청의 심의를 거쳐 오늘(20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측후소는 118년 전인 1904년 3월 25일부터 근대적 관측 장비로 측정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근대 기상관측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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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근대식 기상관측을 실시한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기상청은 1904년부터 1963년까지 목포 지역의 매일, 매월, 매년 기상 관측값을 담은 관측 기록물이 문화재청의 심의를 거쳐 오늘(20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측후소는 118년 전인 1904년 3월 25일부터 근대적 관측 장비로 측정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근대 기상관측소입니다.
기록물에는 관측자가 매일 6차례 지상의 기압, 온도, 습도, 풍향과 풍속, 구름의 양 등을 측정한 기록과 월별, 연별로 통계 정리한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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