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분양...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 규모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조감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원주시는 다양한 공기업들이 위치해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다. 단지는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있는 원주혁신도시가 가깝고 인근에 원주시청,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등이 있어 직주 근접성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인근에 중앙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이 있고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원주시청 등의 시설이 가깝다. 또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명륜초등학교, 원주여자중학교, 원주중·고등학교 등이 있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시설도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무실로·서원대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고, 인근에 KTX 원주역이 있다. 인근 철도 개발 호재도 있다. 올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약 1만 4,190㎡ 규모)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 약 2만 8,000㎡ 규모의 남산공원 등의 녹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유리난간 창호를 적용한 고품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야외 운동 시설, 편의 시설 등이 예정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은 금융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타입 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금리 연 7% 적용 시)은 △전용면적 59타입(최저 2200~최고 2420만원) △74타입(최저 2670~최고 3000만원) △84타입(최저 3040~최고 3420만원)이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낮췄다고 두산 측은 설명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