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반찬가게 사장님으로 변신…'일타 스캔들', 첫 캐릭터 스틸

송수민 2022. 12.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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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로맨틱코미디로 또 한번의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했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치는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전도연은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남행선을 연기한다.

스틸 속 전도연은 러블리한 매력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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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전도연이 로맨틱코미디로 또 한번의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스 ) 측이 20일 전도연의 캐릭터 스틸을 첫 공개했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치는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전도연은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남행선을 연기한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이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

극 중 행선은 가족을 위해 열혈 입시맘으로 변신한다. 무한 경쟁이 넘쳐나는 사교육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스틸 속 전도연은 러블리한 매력을 뿜어냈다. 반찬가게 사자의 평범한 하루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마지막 스틸에서는 달빛이 내려앉은 밤길에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미묘한 감정들이 내비치느 눈빛으로 강한 여운을 남겼다.

대본 집필을 맡은 양희승 작가는 “극 중 남행선은 전쟁 같은 사교육 정글 속에서 따뜻한 빛을 발하는 캐릭터다. 여기에 강한 생활력과 경쾌함이 공존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과연 이 역할을 어떻게 전도연식으로 완성했을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그리고 배우 전도연이 가진 내공을 전적으로 믿는다”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다음 달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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