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오가화 소방사 최우수

충북소방본부가 주최한 '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음성소방서 오가화 소방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소방서와 충북안전체험관 등을 대표해 모두 13명이 참가, 생활안전분야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오 소방사는 '나의 안전은 내가지킨다'라는 주제로 각종 재난신고의 방법과 사고 전 필수 예방요령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우수상은 청주서부소방서 전혜영 소방장, 장려상은 충북안전체험관 이태원 소방사가 각각 차지했다.

오 소방사는 "일상생활 안전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방안전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소방사는 내년 6~7월 개최 예정인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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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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