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최강 한파 녹일 감성 윈터송 '스노우 프린스'…오늘 발매

2022. 12.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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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미래소년(MIRAE)이 달콤한 사랑 고백으로 추운 겨울을 녹인다.

미래소년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스노우 프린스(Snow Prince)'를 발매한다. 미니 4집 '아워턴(Ourturn)' 이후 3개월 만에 미래소년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앨범이다.

'스노우 프린스'는 2세대 대표 그룹 SS501의 히트곡을 미래소년만의 Z세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겨울을 상징하는 차임벨로 연말 분위기를 더했고, 따스한 톤의 피아노와 현악기 등을 전면에 내세워 멤버들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멤버 카엘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원곡과는 또 다른 미래소년만의 색을 입혔다.

올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한 미래소년은 '코스믹 청량'이라는 유니크한 콘셉트로 '4세대의 미래'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최근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첫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023년 3월 브라질 4개 도시에서 해외 프로모션에도 나선다.

[사진 = DSP미디어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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