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하나되기' 강승호 대표, 국가공인 치유농업사 합격

서순규 기자 2022. 12.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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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의 '지리산과 하나되기' 강승호 대표가 지역에서는 1호로 국가공인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치유농업사란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농촌진흥청이 시행하는 시험에 최종 합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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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1호…농업 활동을 통해 치유 서비스 제공
구례 1호 '국가공인 치유농업사' 강승호 대표(구례군 제공)/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의 '지리산과 하나되기' 강승호 대표가 지역에서는 1호로 국가공인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치유농업사란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농촌진흥청이 시행하는 시험에 최종 합격해야한다.

강승호 대표는 "지리산과 섬진강에 산수유, 야생화 등 다양한 치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를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의 자연친화적인 삶과 건강,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근규 구례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사 배출을 통해 구례가 보유한 청정자원을 바탕으로 치유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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