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눈 내리니 촉촉해진 감성…상추 당황 “글 안 내리지?”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새로운 꼴값 시리즈를 업데이트했다.

조세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인사 #꼴값"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조세호가 쓴 글이 담겼다. 조세호는 "눈이 내려요.. 예전 우리 함께 맞던 그 눈에 내려요 조심스럽게 그대의 안부가 궁금합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내리는 눈을 보면 가끔 내 생각이 나는지 이번 겨울 그 어느 곳에 있든지 따뜻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줘요 나는 조금 힘들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적었다.

이를 본 마이티마우스 상추는 "글은 안 내리지?"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쯤 되면 진짜 그분이 있는 거 아닐까요", "안 물어봤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 중이다.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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