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성동화 전 BNK신용정보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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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9일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자리에 성동화 전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부산시의회 인사검증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성 전 대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시의회 인사검증특위 관계자는 "시민을 대표해 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인사검증을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끌 능력과 식견은 물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갖췄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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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9일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자리에 성동화 전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부산시의회 인사검증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성 전 대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성 전 대표는 1961년생으로 대구 성광고,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34년간 재직하며 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과 BNK금융지주 그룹WM총괄부문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경성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시의회 인사검증특위 관계자는 "시민을 대표해 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인사검증을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끌 능력과 식견은 물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갖췄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자리는 전임자인 김승모 전 이사장이 올 10월 말 임기가 종료돼 현재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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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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