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ICBM 정상각도 발사 시사..."곧 보면 알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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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향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정상 각도 발사를 시사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 측 전문가들이 북한이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가졌는지 검증하기 위해선 정상 각도로 발사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곧 보면 알게 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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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향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정상 각도 발사를 시사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 측 전문가들이 북한이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가졌는지 검증하기 위해선 정상 각도로 발사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곧 보면 알게 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 18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단계 중요 시험을 했다는 자신들의 보도와 관련 정찰위성이 조악한 수준이라는 우리 측 전문가들의 지적에 대해서도 말 같지도 않다며 반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북한의 새 소식이 없으면 할 말이 없을 것 같고 월급이나 제대로 받고 살지 걱정이라며 남을 깎아내리는 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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