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치안 성과' 전남경찰 체감안전도 전국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경찰이 올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가운데 체감 안전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경찰청은 경찰청 주관 '2022년 전국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종합점수 82.2점을 받아 전국지방청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전남경찰이 되도록 체감안전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국 18개 지방청 중 1위…3년 만에 탈환
[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경찰이 올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가운데 체감 안전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경찰청은 경찰청 주관 '2022년 전국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종합점수 82.2점을 받아 전국지방청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종합점수이며 3년 만에 전국 1위를 탈환했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만 1600명 대상 전화설문으로 이뤄졌다. 조사 항목은 ▲전반적 안전도 ▲분야별 안전도 ▲범죄안전도 ▲교통사고 안전도 ▲법 질서 준수도 등이다.
해당 지역 거주민이 느끼는 안전도를 10점 척도로 점수화해 종합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전남경찰청은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반적 안전도는 84점, 분야별 안전도 81.4점, 범죄안전도 86.4점, 교통사고 안전도 77.9점으로 나타났으며, 법 질서 준수는 지난해보다 7.9점 높은 79.5점으로 집계됐다.
함께 실시한 경찰활동 수준 조사에서도 전남경찰은 우범지역 순찰활동(76.0점), 교통안전활동(76.7점), 법 질서 위반 단속활동(77.8점), 공동체 치안 예방(75.9점) 등 4개 분야 모두 전국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경찰은 올해 중점 추진한 '마을방범 CCTV 확충', '범죄피해 고위험 독거노인 안전활동'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전남경찰이 되도록 체감안전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