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월드컵 우승 게시물, ‘좋아요’ 5000만 돌파…인스타그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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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월드컵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축구황제' 대관식을 치른 다음날 온라인에서도 역사를 새로 썼다.
미국 NBC·FOX 스포츠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메시가 프랑스를 꺾고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선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장 먼저 올린 우승 자축 게시물이 인스타그램 역대 스포츠 스타 게시물 최다 '좋아요'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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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FOX 스포츠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메시가 프랑스를 꺾고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선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장 먼저 올린 우승 자축 게시물이 인스타그램 역대 스포츠 스타 게시물 최다 ‘좋아요’를 기록했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사진 등 10장의 현장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만 하루가 지난 19일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5224만 개의 ‘좋아요’가 붙었다.
메시는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오래 꿈꿨고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 믿기질 않는다. 가족과 팬들, 우리를 믿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아르헨티나인들이 단결해 함께 싸울 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개개인을 넘어 한 팀으로 같은 꿈을 위해 싸우는 것, 이것이야말로 모든 아르헨티나인들이 바라던 바였다. 우리가 해냈다”고 감격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은 올린지 불과 39분 만에 '좋아요' 1000만 개를 얻은데 이어 24시간 만인 19일 오후 4시 현재 5000만 개를 넘어섰다.
NBC스포츠는 "지금까지 스포츠 스타가 세운 인스타그램 최고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19일 호날두가 본인 계정에 올린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광고 사진으로, 메시와 호날두가 루이뷔통 가방을 포개놓고 그 위에서 체스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다. 월드컵 개막 전 이른바 ‘메호 대전’을 주제로 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포스팅은 지금까지 '좋아요' 4202만 개 이상을 얻었으며 메시가 올린 같은 사진에도 '좋아요' 3235만 개 이상이 붙었다.
메시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4억여 명, 호날두는 5억1900만 명에 달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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