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메시와 전혀 다른 결말...카타르 WC '최악의 선수'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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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 11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호날두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최악의 선수 11명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호날두에게 이번 월드컵은 악몽 같은 대회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통계전문 '소파 스코어'는 월드컵을 마친 뒤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 11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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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 11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호날두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최악의 선수 11명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호날두에게 이번 월드컵은 악몽 같은 대회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통계전문 '소파 스코어'는 월드컵을 마친 뒤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 11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호날두는 4-4-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최고의 시간을 보낸 '라이벌' 메시와 대조적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8강에서 일찌감치 탈락하면서 마지막 월드컵을 허무하게 마쳤다. 대회 도중에는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선발 제외와 관련해서 꾸준히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 잡았으나, "카타르를 떠나겠다"라고 으름장을 놨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소파 스코어'는 호날두 외에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루벤 바르가스(스위스), 잭슨 어빈, 매튜 레키(이상 호주), 황인범(한국) 등도 최악의 팀 11명에 포함됐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소파 스코어, ⓒ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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