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god 콘서트 후 본가 行 “이제 공연하면 아파” (신랑수업)

김지우 기자 2022. 12. 20. 10: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A 제공



손호영 아버지가 ‘기-승-전-결혼’ 공격으로 아들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21일 방송되는 채널 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45회에서는 휴식을 위해 본가를 찾아 아버지, 누나 손정민과 ‘손가네 송년의 날’을 보낸 손호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손호영은 “god (서울)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아서 왔다”며 본가를 방문한다. 이에 아버지는 “콘서트 힘들었어?”라고 아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손호영은 “이제 공연을 하면 아파요”라고 솔직하게 답한다. 손호영의 아버지는 안쓰러운 눈으로 “그럼 자유를 좀 즐겨”라고 조언하지만, 손호영은 “아직은 일해야죠”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럼 장가는?”이라며 ‘기승전 결혼’ 공격에 시동을 걸어 손호영을 당황케 한다.

잠시 후 누나 손정민이 반려견과 함께 집을 찾는다. 그러자 아버지는 “애기가 아니라 강아지만 데리고 다녀?”라며 딸에게도 확장판 결혼 공격을 가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모처럼 모인 세 식구는 이탈리아식 만두인 라비올리를 해 먹기로 한다. 요리 중 손호영의 아버지는 “호영이가 만두도 잘 빚고 요리도 하는데, 아기도 그렇게 만들어야지”라며 변화구 결혼 공격을 날린다. 이어 아버지는 “내년 초에는 (결혼 상대와) 같이 오나?”며 그치지 않는다. 이를 지켜보던 신입생 브라이언은 “내가 이래서 부모님 집을 안 가요”라며 과몰입 리액션을 쏟아낸다.

손호영 가족의 송년회 외에 신입생 브라이언의 첫 신랑수업 현장, 조카들과 키즈카페에 간 모태범의 육아 모습을 담은 채널 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