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84홀드’ 베테랑 사이드암 불펜, ‘친정팀’ 볼티모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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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불펜투수로 활약한 마이클 기븐스가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기븐스와 1년 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아직 구단은 이를 공식화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6시즌 동안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20승 17패 ERA 3.32 65홀드 20세이브 406탈삼진을 기록했다.
아직 기븐스의 보직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볼티모어 시절 마무리를 맡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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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불펜투수로 활약한 마이클 기븐스가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기븐스와 1년 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아직 구단은 이를 공식화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은 2024년 600만 달러 상호 옵션을 포함하고 있고, 선수가 이 옵션을 거절할 경우 100만 달러 바이아웃, 팀이 거절할 경우 200만 달러 바이아웃이 적용된다.
기븐스는 볼티모어가 낯설지 않다. 그는 지난 2009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지명을 받았고, 2015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6시즌 동안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20승 17패 ERA 3.32 65홀드 20세이브 406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를 거쳤고, 통산 32승 23패 ERA 3.40 84홀드 31세이브 537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컵스, 메츠에 머물렀고, 7승 3패 ERA 3.38 7홀드 2세이브 71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볼티모어는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 당시 마무리 호르헤 로페즈를 미네소타 트윈스로 보냈고, 이후 펠릭스 바티스타가 마무리 역할을 맡아왔다.
아직 기븐스의 보직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볼티모어 시절 마무리를 맡은 적도 있다. 그는 일단 바티스타, 딜런 테이트, 시오넬 페레즈, 브라이언 베이커 등과 필승조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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