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3세 국왕에게 계란 던진 남성들, 줄줄이 '기소'

곽미령 기자 2022. 12. 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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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74) 국왕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체포된 남성 패트릭 셀웰(23)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찰스 국왕이 지난 11월 9일 잉글랜드 북부 요크를 방문했을 때, 셀웰은 국왕에게 계란을 투척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달 6일에는 28세 남성이 런던 루턴에서 찰스 국왕을 향해 계란을 던졌다가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기소돼 내달 6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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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두명, 각각 공공질서 위반 혐의와 위협을 가한 혐의

(지디넷코리아=곽미령 기자)영국 찰스 3세(74) 국왕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체포된 남성 패트릭 셀웰(23)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찰스 국왕이 지난 11월 9일 잉글랜드 북부 요크를 방문했을 때, 셀웰은 국왕에게 계란을 투척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왕위를 계승한 찰스 3세가 지난 10일 즉위식에서 책상 위에 놓인 물건을 치우라며 손짓하고 있는 모습. (트위터 갈무리)

현재 셀웰은 내년 1월 20일 재판 출석을 앞두고 있으며, 유죄 판단이 내려질 경우 최고 징역 6개월 형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이달 6일에는 28세 남성이 런던 루턴에서 찰스 국왕을 향해 계란을 던졌다가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기소돼 내달 6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곽미령 기자(chu@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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