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 된 이대호, 방송 얼마나 많으면…"자녀들 일주일에 1~2일밖에 못 봐"('진격의 언니들')

정서희 기자 2022. 12. 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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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대호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졌다고 털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야구 전설 이대호가 등장한다.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 이대호는 "방송 일과 가족 사이의 균형을 찾고 싶다"는 고민을 전한다.

야구 전설에서 예능 새내기로 성장 중인 이대호에게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전할 조언은 20일 오후 9시 20분 '진격의 언니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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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야구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대호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졌다고 털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야구 전설 이대호가 등장한다.

이날 이대호가 고민커트살롱의 문을 열자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은 자동으로 기립해 그의 방문을 반긴다. 특히 박미선은 "나랑 친해"라며 뜻밖의 친분을 자랑한다.

박미선은 "사실은 나보다 이봉원 씨랑 친하다"며 "이봉원 씨가 좋냐, 내가 좋냐"고 대뜸 묻는다. 장영란은 "무슨 그런 질문을 하냐"고 투덜거리면서도 "대답해달라"며 이대호의 반응을 궁금해한다. 이대호는 "당연히 (박미선) 원장님"이라고 답한다.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 이대호는 "방송 일과 가족 사이의 균형을 찾고 싶다"는 고민을 전한다. 현재 이대호의 가족들은 부산에 있고, 이대호만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특히 이대호가 "아이들과 일주일에 1~2일 정도만 같이 있는다"고 말하자, 장영란은 "그렇게 방송이 많냐"며 깜짝 놀란다. 이에 박미선은 "요새 난리도 아니다. 사실 우리 살롱에 올 급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야구 전설에서 예능 새내기로 성장 중인 이대호에게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전할 조언은 20일 오후 9시 20분 '진격의 언니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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