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 등 경기도 15개 시·군 한파특보 해제

양희문 기자 2022. 12.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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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개 시·군에 내려졌던 한파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파주, 양주, 포천,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에 발효했던 한파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양, 용인, 남양주, 의정부, 광주, 이천, 안성, 여주에 발령했던 한파주의보도 같은 시각 해제했다.

현재 지역별 기온은 파주 –8.3도, 양평 –8.3도, 이천 –7.5도, 동두천 –6.9도, 수원 –4.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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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얼어있다. 기상청은 오는 21일 중부를 중심으로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린 뒤 다시 매서운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12.2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 15개 시·군에 내려졌던 한파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파주, 양주, 포천,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에 발효했던 한파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양, 용인, 남양주, 의정부, 광주, 이천, 안성, 여주에 발령했던 한파주의보도 같은 시각 해제했다.

현재 지역별 기온은 파주 –8.3도, 양평 –8.3도, 이천 –7.5도, 동두천 –6.9도, 수원 –4.5도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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