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결별' 던 "새로운 것 찾아야 사는 기분"…첫 심경 고백

▲ 출처| 유튜브 '디글'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현아와 이별 소식을 알린 던이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공개된 웹 예능 '대쪽상담소'에는 "빛이 나는 솔로 가수 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던이 출연해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나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정이 있었을 텐데 소속사 피네이션을 나오게 된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던은 "싸이와 같은 회사 식구였을 때 너무 좋았고 너무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던은 "아까도 말했듯이 난 음식도 새로운 걸 먹는 걸 좋아한다. 난 항상 새로운 걸 느끼고 찾아가야만 좀 사는 기분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소속사를 나온 이유를 밝혔다.

다른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은 없었냐는 말에 던은 "몇 군데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 있긴 있었는데 어떤 회사에 가야지 좋은 건지 고민이 되더라. 무조건 큰 회사에 가야 좋은 게 아닐 수도 있으니까"라고 고민을 드러냈다.

한편 던은 최근 6년간 열애를 이어오던 현아와 결별했다. 현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결별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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