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더 강한 한파 온다…내일 중부 대설, 금요일 -14도
<출연 :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오늘 아침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낮 부터는 모처럼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릴 텐데요.
하지만 내일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뒤로 또 강한 한기가 몰려올 거란 전망입니다.
금요일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도가 예상돼, 또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데요.
한파와 폭설 관련 날씨 전망,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아침도 어제 만큼이나 날이 추웠습니다. 일주일 가량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먼저, 오늘 기온이 얼마나 떨어진 건가요?
<질문 2> 초겨울 한파가 정말 매섭습니다. 원래 12월에 초, 중순에 이렇게 추웠는지, 아니면 올해 추위가 이례적으로 빨리 찾아온건지 궁금합니다.
<질문 3> 과거에는 겨울 날씨 특징 중 하나로 '삼한사온' 얘기를 하고는 했는데, 요즘은 계속 날이 춥거든요. 겨울 날씨 특징이 바뀌고 있다고 봐야 할지 한파가 장기간 계속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질문 4> 벌써부터 이렇게 추운데, 다가올 한겨울엔 더 기록적인 추위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전체적인 올겨울 날씨 전망은 어떨까요?
<질문 5> 최근 수도권에도 많은 눈이 내렸고, 주말부터는 서해안에 폭설도 쏟아졌는데요. 현재 적설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6> 서쪽 지역은 한파 속에 대설이 쏟아질 때가 많지만, 강원과 영남 등 동쪽 지역은 반대로 건조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고요?
<질문 7> 내일 전국에서 눈비가 내린 뒤 다시 강한 추위가 몰려올 거란 예보입니다. 일단 내일 눈이 얼마나 내리는 건가요? 대비를 해야 할 정도인가요?
<질문 8> 매번 올겨울 최강 추위가 경신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주 후반에 오는 한파의 강도는 어느 정도 인가요?
<질문 9> 연일 한파에 폭설까지 계속되고 있어 미끄럼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시 또 대설과 맹추위가 올 거란 예보인데, 시청자분들이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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