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반려견과 이별 “너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행복했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2. 12. 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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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12년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정선아는 최근 반려견 볼프강의 SNS에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이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선아는 반려견의 SNS에도 사망 소식을 알리며 "만약에 천국에 개가 없다면 나는 가고 싶지 않다. 안녕 내사랑 프강프강 네가 없다면 더더욱 가지않으리"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선아는 뮤지컬 '이프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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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 사진| 정선아 SNS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12년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정선아는 20일 인스타그램에 “2010년 너를 처음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너무 행복했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는 듯 편안해 보이는 반려견의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정선아는 “더 많이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이제 아프지 말고 편하게 쉬자”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정선아는 최근 반려견 볼프강의 SNS에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이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선아는 반려견의 SNS에도 사망 소식을 알리며 “만약에 천국에 개가 없다면 나는 가고 싶지 않다. 안녕 내사랑 프강프강 네가 없다면 더더욱 가지않으리”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선아는 뮤지컬 ‘이프덴’에 출연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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