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맛있는과일, 중소벤처기업 장관상 수상

나이스신평 기술신용평가서 우수등급 'T-3' 획득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진짜맛있는과일(진맛과)는 지난 19일 시니어벤쳐협회가 주관하는 '시니어벤처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진맛과는 기술과 경영 혁신 등의 능력이 탁월해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고, 사회 공헌도가 높은 점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진짜맛있는과일(진맛과)가 지난 19일 시니어벤쳐협회가 주관하는 '시니어벤처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진맛과]

진맛과는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인정받은 과일을 취급하며 성장한 회사다. 창업 3개월만에 GS SHOP 명인명장관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롯데홈쇼핑, CJ온스타일, 삼성닷컴 등의 대형 쇼핑몰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진맛과는 올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주관하는 기술신용평가(TCB)에서도 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T-3 등급은 중소기업 중 상위 1%에 해당되는 높은 등급이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평가 등급으로 스타트업에게 매우 이례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맛과가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특허와 농산물 관련 특허권 6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가치평가 감정액은 100억원에 달한다.

진맛과의 상품은 정통 회원제 골프클럽 해슬리 나인브릿지와 현대자동차그룹의 회원제 골프장 해비치 컨트리클럽에 입점돼 있다. 유명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솔트'에 프리미엄 과일을 독점 공급하고 있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특급 호텔 식자재 시장과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진맛과는 카카오 구독온(ON)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회원수 200만명의 정기 구독 플랫폼 T우주에 과일부문 단독 입점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회원수 2천700만명의 씨제이원(CJ ONE) 포인트와 800만명의 삼성닷컴과도 정기구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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