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자식 농사 대성공?...딸·아들과 美 카네기홀서 “20년 뒤 이사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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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미국 카네기홀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축구 선수 아내였던 엄만 축구는 못해도 보는 건 잘 봄"이라며 "리틀 안리원, 리틀 안정환. 사진첩 정리하다가... 벌써 추억.... 10,20년 뒤 이사진 보면 어떨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카네기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혜원과 리환 군, 리원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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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미국 카네기홀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빛과 소금같은 아이로 자라렴”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그는 “트럼펫 잡을 줄도 모르는 엄마”이라며 “사진 찍는다고 손에 쥐어준 아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혜원은 “음악 태교를 가장 많이 한 리환군. 엄만 아이가 연습하는 곡 틀린 소리는 기가 막히게 잡아냄”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축구 선수 아내였던 엄만 축구는 못해도 보는 건 잘 봄“이라며 “리틀 안리원, 리틀 안정환. 사진첩 정리하다가... 벌써 추억.... 10,20년 뒤 이사진 보면 어떨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카네기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혜원과 리환 군, 리원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이국적인 느낌을 배경으로 영화 스틸컷 같은 느낌을 자아내 감탄을 더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리원 양은 올 여름 미국 대학에 진학할 예정임을 알리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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