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12년·2017년 이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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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012년에 1단계, 2017년에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은 세 번째 지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심사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올해 다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했다.
이은영 도 성평등정책관은 "올해 말 수립되는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더욱 내실있게 수립하는 등 더욱 제주다운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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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012년에 1단계, 2017년에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은 세 번째 지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심사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올해 다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했다.
도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르게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의 대표사업인 전국 최초 행정부지사 직속 성평등정책관 설치·운영정책이 성주류화 추진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은영 도 성평등정책관은 "올해 말 수립되는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더욱 내실있게 수립하는 등 더욱 제주다운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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