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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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내년 1월1일 시행하는 고향사량기부제에 따라 오는 26~27일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자문회의를 열고 고향사량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상품권 3종과 함께 답례품 7종을 선정했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답례품 선정 공모에 많은 지역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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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시는 내년 1월1일 시행하는 고향사량기부제에 따라 오는 26~27일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자문회의를 열고 고향사량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상품권 3종과 함께 답례품 7종을 선정했다.
답례품 7종은 고등어, 기장미역, 어묵, 명란젓, 커피, 쌀, 공예품 등이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부산에 사업장을 둬야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를 받고, 해당 지역 특산품 등을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합쳐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답례품 선정 공모에 많은 지역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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