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 시동

인천=장선영 기자 2022. 12. 20.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도시공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로 중구 개항장에 위치한 선린동 25-2 옛 해안 성당 교육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이란 근대 역사 문화도시인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건축·문화적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자산을 매입하여 지역거점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시민에게 돌려주는 문화재생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도시공사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으로 매입 계약 체결한 해안 성당 교육관 현재 모습./사진=공사 캡처
인천도시공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로 중구 개항장에 위치한 선린동 25-2 옛 해안 성당 교육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후보지 조사 및 활용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고려한 활용방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근대건축자산 보전을 위해 지방공사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는 최초 선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이란 근대 역사 문화도시인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건축·문화적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자산을 매입하여 지역거점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시민에게 돌려주는 문화재생사업이다.

이승우 공사 사장은 "근대문화자산은 곧 인천시민의 자산이고 오랜 시간이 걸려도 문화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매년 당기순이익의 3%를 도시재생기금으로 적립하여 개발사업 등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원도심 지역과 시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