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군사안보지원사령부 TF 지휘계통 보고 없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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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국군방첩사령부령 개정안 입법예고 규탄 기자회견에서 관계자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의 전신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부대 명칭, 임무 범위 등 개정안 준비를 위해 부대 혁신 TF 꾸리는 과정에서 당시 사령관인 이상철 중장 지시로 자체 운영해 온 것으로 파악된 자료를 들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이를 두고 "국군통수권자 재가와 국무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TF를 만들면서 대통령, 국방부 장관 등 지휘계통에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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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국군방첩사령부령 개정안 입법예고 규탄 기자회견에서 관계자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의 전신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부대 명칭, 임무 범위 등 개정안 준비를 위해 부대 혁신 TF 꾸리는 과정에서 당시 사령관인 이상철 중장 지시로 자체 운영해 온 것으로 파악된 자료를 들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이를 두고 "국군통수권자 재가와 국무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TF를 만들면서 대통령, 국방부 장관 등 지휘계통에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22.12.20/뉴스1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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