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與, '용산 아바타'로 전락...중재안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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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용산 아바타'로 전락한 여당과 도돌이표 예산 협상을 해봤자 대통령 거부로 교착상황이 길어지면서 부정적 민심만 높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0일) 회의에서 역사상 어떤 여당이 예산안을 볼모로 국회 운영을 지연시키고 국민을 이처럼 불안하게 한 적이 있었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법인세 1%p 인하와 경찰국 예산 예비비 편성을 내용으로 하는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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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용산 아바타'로 전락한 여당과 도돌이표 예산 협상을 해봤자 대통령 거부로 교착상황이 길어지면서 부정적 민심만 높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0일) 회의에서 역사상 어떤 여당이 예산안을 볼모로 국회 운영을 지연시키고 국민을 이처럼 불안하게 한 적이 있었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법인세 1%p 인하와 경찰국 예산 예비비 편성을 내용으로 하는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도 더는 국회 헌법적 권한을 침해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국회는 대통령 들러리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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