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에코, 솔라리아니시테츠호텔에 재생PET로 만든 친환경 객실 카드키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가 솔라리아니시테츠호텔에 재생PET로 만든 친환경 객실 카드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솔라리아니시테츠호텔을 비롯한 전국 유수의 호텔에 객실 비치용 친환경 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사용 후 버려지는 빈 생수병을 아임에코 자체 물류로 회수해 재생원사 및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임에코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수병을 회수해 리사클링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친환경 브랜드이다. 현재 서울 솔라리아니시테츠호텔을 비롯한 전국 유수의 호텔에 객실 비치용 친환경 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사용 후 버려지는 빈 생수병을 아임에코 자체 물류로 회수해 재생원사 및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아임에코가 이번에 솔라리아니시테츠호텔에 공급한 친환경 객실 카드키는 솔라리아니시테츠호텔에서 직접 회수한 빈 생수병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객실 카드키는 대부분 재활용 과정이 까다로운 일반 PVC 소재가 활용되고 있다. 또한 PVC 소재 제품은 생산-사용-폐기라는 전 라이프 사이클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발생한다. 이번에 아임에코가 제작한 재생PET 적용 카드키는 기존 일반 PVC 카드키와 비교했을 때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5g 짜리 객실 카드키를 재생 PET를 사용하여 1만개를 생산했을 때 PVC 소재 제품 대신 약 66%의 탄소배출량 저감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재생PET로 카드키를 제작한 기술은 아임에코의 독자 기술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이 외에도 아임에코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생산한 친환경 플라스틱과 포장재를 적용한 제품을 폭넓게 선보이는 등 기업과 환경 모두에 친화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카드키 제작은 서울 솔라리아니시테츠호텔 임직원들이 객실 내 사용된 빈 생수병을 회수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한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뜻을 같이하는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활동의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임에코는 호텔은 물론 여러 사업장 및 페스티벌과 같은 곳에서 버려지는 무색페트병을 회수하여 재생PET를 활용한 제품 생산 및 다양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생PET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공급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벨류 체인을 조성,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짜 술' 마시고 82명 사망…25명은 시력 잃었다
- '서울도 싸니까 되네'…아파트 경쟁률, 세자릿수 나왔다
- '태진아 아들' 이루, 음주운전 사고…'면허정지 수준'
- 새벽 6시에 맞벌이 '남편 도시락' 싸줬는데…욕먹은 아내 왜
- '연애는 NO, 키스만 OK'…中 대학가에 퍼진 '입친구'
- 기뻐서 '상의' 벗은 아르헨女…'카타르 감옥갈 수도'
- 저출산 10년내 해결?…年 3만명 키우는 '인공자궁' 보니
- '득점왕'에도 고개 숙인 음바페…'우승국' 아르헨 위해 한 행동은
- 러시아 '농구천재' 어이없는 죽음…객지서 '감전사' 충격
- '마라도나도 미소 지을 것'…펠레가 메시에게 전한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