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우완 투수 루고 영입…2년 195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우완 투수 세스 루고(33)와 손을 잡았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루고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루고를 선발 기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MLB닷컴은 루고가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갔던 닉 마르티네즈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고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최근 2시즌 동안 구원으로만 등판…샌디에이고는 선발 기용 계획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우완 투수 세스 루고(33)와 손을 잡았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루고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년 1500만 달러(약 195억원)로 2023시즌 후 남은 계약을 해지하고 프리에이전트(FA)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옵트아웃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루고는 2016년 빅리그에 입성한 뒤 처음으로 뉴욕 메츠를 떠나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통산 275경기에 등판한 그는 32승24패62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48의 성적을 냈다. 2022시즌에는 62경기 3승2패16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루고는 최근 2시즌 동안 구원에서만 뛰었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루고를 선발 기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MLB닷컴은 루고가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갔던 닉 마르티네즈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고 봤다.
루고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선발로 38경기에 나선 바 있다.
샌디에이고의 마운드 보강은 계속될 전망이다.
MLB닷컴은 "선발 로테이션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샌디에이고는 적어도 한 명의 선발 투수를 추가하려고 한다"면서 "불펜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