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디토' MV 속 남녀 주인공…최현욱·박지후였네

▲ 출처|뉴진스 '디토' 뮤직비디오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최현욱과 박지후가 그룹 뉴진스 신곡 '디토'(Ditto)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뉴진스가 지난 19일 신곡 '디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뉴진스와 함께 출연한 남녀 배우들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 2부로 연결된 '디토'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훈훈한 비주얼의 남학생은 바로 최근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약한 영웅 클래스1'으로 주목받은 배우 최현욱. 그는 학창시절 기억 속 소년으로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뉴진스만의 감성에 완벽히 녹아 든 최현욱은 풋풋한 청춘물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발산한다. 특히 수돗가에서 물 마시는 장면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캠코더를 들고 뉴진스 멤버들과 최현욱을 촬영하는 미스터리한 여학생 반희수 역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는데, 이는 '작은 아씨들'과 '벌새' 등에 출연한 배 박지후로 드러났다.

한편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뉴진스가 버니즈(뉴진스 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으로, 멤버 민지를 비롯해 검정치마, 우효 등이 작사에 참여했다.

'디토'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20일 오전 7시 기준 필리핀,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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