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컵스, 우완투수 타이온과 889억 원에 4년 계약

전영민 2022. 12. 20.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우완 투수 제임슨 타이온(31)을 영입했습니다.

2016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타이온은 2018시즌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며 정상급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최근 외야수 코디 벨린저와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을 영입했던 컵스는 타이온이 마운드에서 중심 투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우완 투수 제임슨 타이온(31)을 영입했습니다.

컵스는 20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인 타이온과 계약기간 4년, 총액 6천800만 달러(약 889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타이온은 2018시즌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며 정상급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2020시즌을 통째로 쉬었고, 2021년 1월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양키스에서는 2021시즌 8승 6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한 뒤 2022시즌에는 14승 5패, 평균자책점 3.91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외야수 코디 벨린저와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을 영입했던 컵스는 타이온이 마운드에서 중심 투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