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컵스, 우완투수 타이온과 889억 원에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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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우완 투수 제임슨 타이온(31)을 영입했습니다.
2016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타이온은 2018시즌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며 정상급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최근 외야수 코디 벨린저와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을 영입했던 컵스는 타이온이 마운드에서 중심 투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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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우완 투수 제임슨 타이온(31)을 영입했습니다.
컵스는 20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인 타이온과 계약기간 4년, 총액 6천800만 달러(약 889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타이온은 2018시즌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며 정상급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2020시즌을 통째로 쉬었고, 2021년 1월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양키스에서는 2021시즌 8승 6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한 뒤 2022시즌에는 14승 5패, 평균자책점 3.91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외야수 코디 벨린저와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을 영입했던 컵스는 타이온이 마운드에서 중심 투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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