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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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여성가족부 전문 심사원의 현장심사와 서류심사, 직원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발굴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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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모범적
2014년부터 4번째 재인증 통과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출산·양육, 근무환경 개선 등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함평군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도,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여성가족부 전문 심사원의 현장심사와 서류심사, 직원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함평군은 이번 재인증으로 오는 2025년까지 3년 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이로써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래 2017년 연장,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또다시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발굴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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