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66개 안건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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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20일 제297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별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밖에 제·개정 조례안 29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 '절수 설비 등 설치 촉진', '대구스마트시티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완·수정해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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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의회는 20일 제297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별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대구시와 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66개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대구시 및 시교육청 산하기관 70곳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미흡한 점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 군위군의 대구 편입,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군부대 이전, 도시철도 3호선 연장 건설, 문화예술진흥원 정상 운영 촉구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 마련도 촉구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대구시가 제출한 예산액에서 112억원 삭감한 10조7307억원, 시교육청은 4조3922억원을 각각 통과시켰다.
이밖에 제·개정 조례안 29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 '절수 설비 등 설치 촉진', '대구스마트시티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완·수정해 가결했다.
내년도 대구시의회의 첫 회기는 2월 초에 열린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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