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로비에 ‘실크소망등 트리’…내년 1월까지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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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연말연시 동안 실크미니 소망등으로 빛을 밝힌 '실크소망등 트리'가 시청 1층 로비에서 내년1월까지 방문객을 맞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희망을 담아 이날 실크소망등 트리를 시청사 로비에 설치하고 점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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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규일 시장 “시민 모두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 맞이하기를”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연말연시 동안 실크미니 소망등으로 빛을 밝힌 ‘실크소망등 트리’가 시청 1층 로비에서 내년1월까지 방문객을 맞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희망을 담아 이날 실크소망등 트리를 시청사 로비에 설치하고 점등했다.
실크소망등 트리에 사용된 실크미니 소망등은 진주시가 지역특화산업인 실크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발돼 2022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첫 선을 보이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크소망등 트리는 2023년 설 연휴 전날인 1월 20일까지 한달간 시청 로비에서 진주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진주시민 모두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아름다운 실크소망등을 밝힌 트리를 설치했다”며 “실크소망등 트리는 전 세계에서 우리 시에만 있는 단 하나뿐인 트리이며 작은 소망등들이 하나가 돼 계묘년 새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빛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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