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신규임원 176명 3명중 1명 40대…K방산 로템 9명 승진(상보)

이장호 기자 2022. 12.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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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추진한 변화와 혁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갈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춘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 총 224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전동화 및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전환과 연계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문에서 이번 전체 승진 인사의 70%에 해당하는 총 156명이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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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4명 임원 승진…전동화·SDV 전환 車부문 156명 발탁
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주 대박 역대 최다 9명 임원 승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2021.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추진한 변화와 혁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갈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춘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 총 224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신규 선임은 176명이며 3명 중 1명은 40대로 발탁했다.

전동화 및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전환과 연계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문에서 이번 전체 승진 인사의 70%에 해당하는 총 156명이 승진했다.

특히 현대로템은 폴란드 방산 수주 등 괄목할 만한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다 수준인 총 9명의 승진 및 신규 임원을 배출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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