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뜬 ‘메이플스토리’ 팝업...한정판 패키지 판매

[사진 출처 = GS리테일]

편의점 GS25는 내달 8일까지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 성수’에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한 ‘메리 메이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 매장은 메이플스토리 콜라보 시즌2 상품과 인기 캐릭터를 핵심 테마로 활용했다. 약 50평 규모의 도어투성수 매장이 가상 세계인 메이플스토리를 현실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메이플스토리 시즌2 상품 특화존에서는 빵, 스낵, 젤리 등 총 12종의 시즌2 상품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카푸치노 아트(카페25 메이플치노) 기기와 이색 플레이팅 식기가 운영된다. 대형 핑크빈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비치된 인샹샷 포토존도 마련했다.

GS25는 총 20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스페셜 패키지’를 하루 100개씩 선착순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메이플스토리 시즌2 상품 12종과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마그넷, 스티커로 구성된다.

아울러 메리 메이플 팝업 매장 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패키지 운영,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시 스티커팩 증정, 카페25 메이플치노 구매 인증 시 피규어 등 특별 경품을 증정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메리 메이플 팝업스토어 방문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인증한 고객 모두에게는 특별 제작된 메이플스토리 스티커 팩을 현장 증정한다. 또 카페25 메이플치노 구매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피규어 세트, 콜렉트북 등 특별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GS25는 지난 6월 내놓은 ‘메이플스토리 빵’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이달 시즌2를 추가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 빵 시즌1 상품은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하며 GS25의 대표 캐릭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2는 포장지 디자인과 상품 종류, 캐릭터 스티커 등을 업데이트했다. 시즌2 빵 5종에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로 이뤄진 스티커 98종, 스낵과 젤리에는 82종의 딱지가 동봉됐다.

박준형 GS25 플랫폼마케팅팀 팀장은 “도어투성수가 메이플스토리를 핵심 테마로 한 새로운 팝업스토어로 옷을 갈아입으며 연말연시의 명소로 또 한번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GS25 고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 팝업스토어를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