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결별’ 던 “새로운 것 느끼고 찾아가야만...” 의미심장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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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출신 가수 던(본명 김효종)이 소속사 관련 질문에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박명수로부터 소속사 '피네이션'을 나오게 된 이유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던은 "싸이(피네이션 대표) 형과 같은 회사에 있는 게 너무 좋았고, 형도 너무 많이 도와주셨다"며 "그런데 제가 뭔가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느끼고 찾아가야만 살아있는 것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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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출신 가수 던(본명 김효종)이 소속사 관련 질문에 심경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디글‘에는 ‘[#대쪽상담소] 빛이 나는 솔로 가수 던. 명수 주헌이랑 친구먹고 당근먹고 꿩먹고 알먹고 | EP.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로부터 소속사 ‘피네이션’을 나오게 된 이유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던은 “싸이(피네이션 대표) 형과 같은 회사에 있는 게 너무 좋았고, 형도 너무 많이 도와주셨다”며 “그런데 제가 뭔가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느끼고 찾아가야만 살아있는 것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가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은 없었냐”고 질문하자 던은 “몇 군데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 있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던은 “너무 고민된다. 어떤 회사에 가는 게 좋은 걸까”라며 “무조건 무작정 큰 회사에 간다고 좋은 건 아닐 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던의 강점을 묻자 던은 “저는 그러면 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려한 춤 실력을 뽐내기도 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던은 소속사 피네이션에 이어 최근 연인이던 가수 현아와도 결별한 바 있다. 현아는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결별 사실을 공식화했다.
특히 두 사람은 2016년부터 6년에 걸쳐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최근 프러포즈 소식을 전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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