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임실군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번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은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사전에 알리는 사전정보공표 분야와 투명한 행정의 척도인 공문서를 원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 충실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국민이 청구 요청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공표 △국장급 이상 결재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가 지연 없이 적시에 처리되었는지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처리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보는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나눠 이뤄졌다.
임실군은 사전정보공표 분야 중 '사전정보 등록건수'와 '정보목록 공개율'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원문공개 분야에서 '원문공개율' 지표는 평가대상 기관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청구처리 분야에서 '비공개 세부기준'과 '청구처리 적정성' 지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며 고객관리 분야에서 '고객 수요분석' 지표는 만점을 획득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전 공무원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수요자인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 정보공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 보고 후 지난 13일 확정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 돌발영상 키운 대통령실, 尹욕설파문 재연중"
- 폭행 말리는 경찰관까지 업어치기…막 나간 10대의 최후
- 입주민 5명 살해범…"7년간 고문 당해" 아파트 전기실이 범행동기?
- 윤여준 "尹 지지율 40%도 낙제점…내년엔 변명 안 통해"
-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 친 버스기사…"형 무겁다" 받아들인 재판부
- 가수 이루, 한밤 음주 교통사고…'면허 정지' 수치
- 한 총리, 분향소 방문했다가 30초만에 발걸음 돌려
- 인적공제시 부양가족 잘 배분해야…연금·청약저축도 절세수단
- '서울 위성사진' 공개한 北…내년 4월 정찰위성 대대적 선전?
- "대신 해주겠다"…술 취한 손님 카드로 1억원 계산한 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