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히데오 '데스 스트랜딩' 영화로 만들어진다

박명기 기자 2022. 12.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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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을 가진 코지마 히데오 디렉터가 독립 후 만든 첫 게임 '데스 스트랜딩'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지난 9월 영화 '카터' 정병길 감독과 코지마 디렉터 사이에 이뤄진 협력 모색과 관련 있을지 주목을 끈다.

지난 9월 '영화' 카터로 세계 넷플릭스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정병길 감독과 영상 미팅을 갖고 향후 영화 제작에 협력하자는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당시 코지마 디렉터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영화 '카터'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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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위 카터 정병길 감독과의 영화 제작 협력 논의도 다시 주목

세계적 명성을 가진 코지마 히데오 디렉터가 독립 후 만든 첫 게임 '데스 스트랜딩'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지난 9월 영화 '카터' 정병길 감독과 코지마 디렉터 사이에 이뤄진 협력 모색과 관련 있을지 주목을 끈다. 

20일 엔가젯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데스 스트랜딩 영화는 '엑셀런트 어드벤처3'를 제작한 해머스톤 스튜디오가 맡는다. 밴디트, 언차티드 팬 필름 등을 만든 앨런 웅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코지마 디렉터도 제작에 함께한다고 전해졌다.

코지마 히데오 디렉터는 게임 '메탈 기어' 시리즈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코나미에서 나와 코지마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독립 후 첫 작품이 '데스 스트랜딩'이다.

코지마 디렉터는 영화광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월 '영화' 카터로 세계 넷플릭스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정병길 감독과 영상 미팅을 갖고 향후 영화 제작에 협력하자는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당시 코지마 디렉터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영화 '카터'를 극찬했다. 그는 "액션영화는 정밀하게 잘라내도록 만들어졌지만, 이 영화는 21세기 스타일의 롱샷으로 카메라의 오래된 개념을 파괴한다"며 지인을 통해 정 감독에게 "같이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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