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현빈, 수염 덥수룩...♥손예진 놀랄 파격 변신

권길여 2022. 12.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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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현빈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교섭'이 20일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2차 보도스틸에는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분)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 분), 그리고 유일한 한국인 통역 카심(강기영 분)이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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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권길여 기자] 아빠가 된 현빈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교섭'이 20일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2차 보도스틸에는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분)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 분), 그리고 유일한 한국인 통역 카심(강기영 분)이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 역 황정민과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 역 현빈은 일하는 방식이 달라 대립하고 있다.

'원칙주의' 정재호는 매뉴얼을 우선으로 하지만, 박대식은 현지에 맞는 방식이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위기에 빠진 국민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목표 외의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방식의 차이를 뛰어넘어 힘을 합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제보자',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의 신작 '교섭'은 2023년 1월 18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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