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트롯맨’ 대망의 첫방송…10억원 잭팟 터뜨릴까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 베일을 벗는다.
MBN은 20일 첫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이 실력과 한도 없는 매력을 지닌 불트맨들이 펼치는 무대를 쏟아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불태울 전망이라고 이날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불타는 트롯맨’에서 색다른 구성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 특징으로 꼽히는 우승 상금 한계가 없는 오픈 상금제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오픈 상금제는 각 미션 시 참가자들의 역량에 따라 상금의 규모도 커지는 제도다.
이미 진행된 녹화에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파악한 연예인 대표단들이 ‘최종 우승 상금’을 예측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 최대 우승 상금으로 회자되는 5억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기대했다. 최호 7억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가 예상하는 우승 상금 액수다.
특히 트로트 대부 설운도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10억원의 거금을 예상해 기대감을 높였다.
‘불타는 트롯맨’은 첫 방송을 맞이해 대국민 우승 상금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트맨들의 실력을 확인한 시청자들이 최종 우승 상금을 예측해 가장 근사치를 예측한 시청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이 20일 대망의 첫 방송으로 ‘뉴 노멀 트롯 세계’의 문을 활짝 연다”며 “트로트계 지각변동을 일으킬 ‘불타는 트롯맨’ 1회에서는 어떠한 잿팟이 터질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역전 오디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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