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클래스를 한 곳에”…BMW코리아, 영종도에 ‘럭셔리 라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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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지난 16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 '럭셔리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럭셔리 라운지는 공식 출시된 뉴 7시리즈와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뉴 i7을 비롯해 뉴 X7, 뉴 8시리즈 등 BMW의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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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지난 16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 '럭셔리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럭셔리 라운지는 공식 출시된 뉴 7시리즈와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뉴 i7을 비롯해 뉴 X7, 뉴 8시리즈 등 BMW의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현장에 방문해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잡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속적으로 변화를 통해 방문객에게 신선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새로 단장한 럭셔리 라운지를 찾아 새로운 플래그십 더 뉴 7시리즈를 포함 다양한 모델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달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7시리즈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국내에는 먼저 뉴 740i sDrive와 뉴 전기차 i7 xDrive60가 출시된다. 뉴 i7 xDrive60은 최고출력 544마력으로, 1회 충전 시 438㎞ 주행 가능하다.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모델인 뉴 740i sDrive는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뉴 7시리즈 뒷좌석에는 시어터 스크린이 기본 탑재됐다. 이는 32대9 비율의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내장해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구동할 수 있다.
가격은 뉴 740i s드라이브 1억7300만~1억7630만원, i7 x드라이브60은 2억1570만~2억1870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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