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카네기홀 앞에서 두 자녀와 찰칵 "벌써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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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선수이자 해설가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이혜원은 "트럼펫 잡을 줄도 모르는 엄마, 사진 찍는다고 손에 쥐여준 아들. 음악 태교를 가장 많이 한 리환 군. 엄만 아이가 연습하는 곡 틀린 소리는 기가 막히게 잡아냄. 축구선수 아내였던 엄마는 축구는 못해도 보는 건 잘 봄"이라며 "사진첩 정리하다가, 벌써 추억. 10, 20년 뒤 이 사진을 보면 어떨까"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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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 축구 선수이자 해설가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 빛과 소금 같은 아이로 자라렴"이라며 두 자식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카네기홀 앞에서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이혜원은 "트럼펫 잡을 줄도 모르는 엄마, 사진 찍는다고 손에 쥐여준 아들. 음악 태교를 가장 많이 한 리환 군. 엄만 아이가 연습하는 곡 틀린 소리는 기가 막히게 잡아냄. 축구선수 아내였던 엄마는 축구는 못해도 보는 건 잘 봄"이라며 "사진첩 정리하다가, 벌써 추억. 10, 20년 뒤 이 사진을 보면 어떨까"라고 적었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은 최근 최연소의 나이로 미국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해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 | 이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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