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대화방 "분향소 부숴버리자" 막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책임자 중 한 명이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참사와 관련된 막말 등이 오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박 구청장과 용산구민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는 등장인물의 얼굴도 가리지 않은 채 출처 불명의 사진을 올리며 참사에 대한 희생자 가족들의 책임을 주장하는 여러 글이 올라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이태원 참사' 책임자 중 한 명이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참사와 관련된 막말 등이 오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막말을 올린 사람들은 박 구청장이 초대한 사람들이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2/20/inews24/20221220100945607ledr.jpg)
1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박 구청장과 용산구민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는 등장인물의 얼굴도 가리지 않은 채 출처 불명의 사진을 올리며 참사에 대한 희생자 가족들의 책임을 주장하는 여러 글이 올라왔다.
국민의힘에서 지방자치 관련 직책을 맡은 A씨는 '유가족 협의체는 정권탈취를 위한 것이지 유족을 위한 협의체가 아니다'라며 폄하하기도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2차 가해' 글이 올라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JTB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2/20/inews24/20221220100946790rpwo.jpg)
박 구청장이 있는 다른 대화방에서는 "우리도 뭉쳐서 데모 한 번 해서 분향소 부숴버리자" "서양 귀신 놀이에 참여한 게 부끄러운 줄 알라"는 등 거친 말도 이어졌다.
글을 올린 2명은 모두 박 구청장의 초대를 받고 방에 들어와 있었다. 이 대화방에는 용산이 지역구인 권영세 통일부 장관도 들어와 있었다. 박 구청장은 권 장관의 보좌관 출신이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관 "대산산단 석화 구조개편, 첫 결실 의미 커"
- 정부, 대산산단 석화 구조개편안 승인…최대 2조원 지원
- "선택과 집중"⋯현대차그룹 부품계열사, 생산 효율화 속도
- [기고] 피지컬 AI 시대, '지속가능한 혁신'이 미래를 바꾼다
- 넥슨 '아주르 프로밀리아',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신규 캐릭터 정보 공개
- 티맵모빌리티, 2025년 매출 2835억원⋯순이익 흑자 전환
- 소프트캠프, 지난해 영업익 29억원…흑자전환
- "닌텐도 스위치2 판매 효과"…대원미디어, 2025년 영업익 515% 증가
- 삼성전자 갤럭시 정상외교 무대서 '감초' 역할 톡톡
-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파열음'⋯공전 여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