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최고 연봉자로 등극? “이야기 그만 만들자...UCL 진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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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 연봉장 루머에 말을 아꼈다.
영국 매체 '90min'은 19일 래시포드가 맨유 최고 연봉자가 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반응한 내용을 전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는다.
특히, 맨유는 래시포드를 팀 내 최고 연봉자로 만들어 잔류에 쐐기를 박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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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 연봉장 루머에 말을 아꼈다.
영국 매체 ‘90min’은 19일 래시포드가 맨유 최고 연봉자가 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반응한 내용을 전했다.
래시포드는 “이야기 좀 그만 만들자.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도달하는 것이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을 아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데뷔 이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산하면서 미래로 평가받았다.
부진한 모습도 있었지만,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예전의 모습을 찾는 중이다.
래시포드는 리버풀, 아스널 격파에 앞장서는 등 핵심 공격수로 떠올랐고, 최고의 분위기 속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소화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망이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엄청난 연봉을 미끼로 영입 작업이 한창이다.
맨유는 래시포드를 절대 내줄 수 없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맨유는 래시포드를 팀 내 최고 연봉자로 만들어 잔류에 쐐기를 박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부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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