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시, 수돗물 유충 원천 차단…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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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충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올해 8월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배수지 내 저수조로 각종 이물질 및 유충이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 저수조 출입구에 미세 방충망을 설치했다.
경기 고양시는 노동권익서포터즈가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95곳을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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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충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여름철 일부 지자체에서 수돗물에 깔따구 유충이 검출되는 일이 있어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8월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배수지 내 저수조로 각종 이물질 및 유충이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 저수조 출입구에 미세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달 초부터는 배수지 내 저수조 입구로의 유충 유입을 막기 위해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있다.
시는 미세 방충망과 인조 잔디를 시 관리 배수지 18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연 2회 배수지 내부 청소작업 및 수질검사를 진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노동권익서포터즈, 안심 사업장 95곳 선정
(고양=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노동권익서포터즈가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95곳을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부터 노동권익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포터즈는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업종에 종사하는 청소년·청년·중장년 경력단절자의 노동환경을 조사하고 사업장이 근로기준법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편의점 등 고양시 주요 프랜차이즈 사업장 736곳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등 근로기준법 의무사항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95개 사업장을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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