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투자한 18개 기업, 다음달 'CES 2023' 참여

네이버 스타트업 양성 조직 D2SF(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네이버는 스타트업 양성 조직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투자한 기업 18곳이 다음 달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CES는 내달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 참여 기업은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기반 푸드 테크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전기차 충전 솔루션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가졌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참가 회사는 △레티널 △누비랩 △모라이 △뷰런테크놀로지 △모빌테크 △리콘랩스 △가우디오랩 △딥픽셀 △두잉랩 △엔서 △에바 △리빌더AI △지이모션 △세븐포인트원 △크라우드웍스 △플라스크 △엔닷라이트 △노타를 포함한 총 18개다.

그중에서도 AR 스마트 글래스 부품 제조 기업 '레티널'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에바'는 2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총 18개 기업은 이번 CES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해 자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