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8만7559명 97일만에 최다...위중증 500명대

고재원 기자 2022. 12. 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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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8만755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7559명 늘어 누적 2830만2474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만4553명→7만143명→6만6953명→6만6930명→5만8862명→2만6622명→8만7559명으로, 일평균 6만59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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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15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앞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8만7559명을 기록했다. 전날 2만6622명보다 6만937명 증가한 것으로 지난 9월 14일 9만3949명 이후 97일 만에 가장 많다. 코로나19 확산세는 겨울철 진입을 맞아 다시 반등해 완만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7559명 늘어 누적 2830만2474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만4553명→7만143명→6만6953명→6만6930명→5만8862명→2만6622명→8만7559명으로, 일평균 6만5946명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8만7485명이다. 해외유입은 전날보다 7명 적은 7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4630명, 서울 1만8223명, 경남 5468명, 인천 5622명, 경북 2748명, 부산 6565명, 충남 3420명, 충북 2302명, 대구 3625명, 강원 1924명, 전남 3165명, 광주 1974명, 대전 2644명, 전북 2304명, 울산 1718명, 제주 402명, 세종 796명, 검역 2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수는 519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늘었다. 지난 18일 90일만에 500명대를 기록한 뒤 사흘 재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56명이다. 직전일보다 1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149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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